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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내 아들을 안았다.
아직 철도 들지 않은 아빠가
아들이랍시고 품에 안아봤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갑자기 머릿속을 스쳐가는 생각.
후에 아들왈: 아빠 차 키 좀 줘봐요.
하하하
(실제론 우유먹이고 트림시키는 장면이다.)

Posted by mark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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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Luke

My son Luke 2008. 2. 22. 12:41

손싸개를 했어요~~
아빠 엄마가 얼굴 긁지말라고 답답하지만 손싸개를 하래요~~
Boxer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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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k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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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18일 저녁8시28분 11시간동안의 씨름끝에 혜정이가 장군을 탄생시켰다.
몸무게 4.1Kg 키 53Cm 넓은 어깨와 큰 가슴을 가진 새 가족이 탄생했다.
이름은 Luke. 뜻은 Bringer of light. 성경에 나오는 누가. 혹은 스타워즈의 Luke skywaker. 등등....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유도분만을했다.
진통 과정 중 무통분만 주사를 놓고 자연분만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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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k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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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0@Downtown

Snapshot 2006. 10. 4. 18:26

혜정이와 다운타운에 나갔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옷도 사고 구경도 하고..
하지만 운동부족인지 카메라가방이 무거웠던지
온몸이 물에젖은 솜뭉치처럼 무거워 눈이 풀린채로 돌아다녔던 하루였다. ㅎㅎㅎ
운동이 필요한 나이인가보다~!
Posted by mark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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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Jay&Dorri

Family 2006. 10. 4. 18:21

Jay.
나에게 하나뿐인 조카.
나를 많이 닮은 Jay.
참 넉살좋은넘이다.

말도 못하는 3살에 처음 만났었고,
이제 말댓구를 하는 10살이 되었다.

조카방에 얹혀살면서,
Jay는 삼촌에게 잔소리만 듣는다.
그래도 그런 삼촌이 나갔다 들어오면 '삼촌~~!'을 외치며
삼촌 품으로 달려든다.

삼촌도 잔소리를 하거나 짜증을 부리면 참 가슴이 아프단다.
그래서 잘 안부딪히려 가끔 모른척하도 하거든...

그런 삼촌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아직 몇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

그래도 삼촌은 하나뿐인 너를 참 많이 사랑한단다.

나를 많이 닮은 Jay야!

건강하고 밝게 자라렴!!

사랑한다!

Posted by mark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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