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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2006. 10. 4. 18:31


예전부터 깔끔하고 편리한 개인홈페이지를 갖고자하는 욕망이 있었습니다.
한때 실력도 없으면서 집에서 서버를 구축해 만든 학우독서실이란 볼품없고 초라한 공용홈페이지가 있었긴했지만,
이내 싸이월드라는 거대한 공룡집단에 의해 학우독서실이란 클럽이 만들어졌고,
그로인해 너도나도 다 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도 생기게 되었죠.
개인홈페이지를 갈망했던 가장 큰 이유인즉슨,
본인이 좋아하는 사진을 공개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싸이 미니홈피를 통해 여지껏 꾸려나가고는 있지만,,,,실은 그 좁아터진 미니홈피라는것이
내심 못마땅했거든요. 거기다가 이사람 저사람 얽히고 섥혀서 엉뚱한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나중엔 아무 의미없는 일촌이라던가, 부담스런 일촌이라던가 괜히 쓰잘데기 없는 고민들에
스스로 눈치를 보며 쭈삣거리던 모습이 싫었습니다.
그러던중, 티스토리에 대해 듣게 되고 그 어렵다는 초대권을 받아 결국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버리게 되었네요.
하지만 무언가 새로 시작한다는것은,,,늘 그래왔듯이 기분좋은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제 이곳은 제(mark)가 사랑하는 한 사람(vicky), 그리고 우리의 또다른 핏줄 루크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꾸밀 계획입니다.
물론 지인들의 이야기도 사진으로 볼 수 있겠구요.
미국에서의 또다른 삶을 사는 나 양민호와 그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채워볼까 합니다.
잡소리가 많았네요.

아무튼 틈틈히 가꿔보겠습니다.

Posted by mark729